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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배캠 D+16] 아티클 스터디 & 첫 팀 프로젝트 시작! 😎

김위시 2025. 11. 24. 20:39

 

내배캠 15일차!

월요일 불멍....(매니저님이 ZEP을 꾸며주셨어요)

 

 

이번 주는 CH.2 기초 프로젝트 주간입니다! 금요일까지 마케팅 기획서를 제출하고 발표해야 해서 아티클 스터디가 끝나자마자 바로 팀원들과  프로젝트 작업에 들어갔어요. 


1. 아티클 스터디 

오늘의 아티클: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7457

 

나이키 슬로건, 40년 만에 바뀌었다? JUST DO IT에서 ‘WHY DO IT?’ 으로

나이키 슬로건이 바뀌었다고요?! 출처: ⓒNIKE 나이키가 40년 만에 전설적인 슬로건인 ‘JUST DO IT’을 재해석했어요

openads.co.kr

 

요약: 나이키가 40년 만에 'JUST DO IT' 슬로건을 'WHY DO IT'으로 교체했다. 이번 캠페인은 'Why do it?'에서 'What if you don't?'로 끝나며, 두려움 때문에 시작조차 하지 않는 태도가 오히려 자신의 가능성을 막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주요 포인트:

  • 나이키의 미션: '전 세계 모든 운동선수’에게 영감과 혁신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신체를 지닌 모두가 운동선수입니다.
    • 나이키 'Just Do It'은 연쇄살인범 게리 길모어(Gary Gilmore)가 1977년 사형 직전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인 'Let's do it(자, 해봅시다)'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죽음을 앞둔 극단적 상황에서 나온 'Let's do it'을 재해석해 동기부여를 주는 슬로건으로 만들었다.
  • Just Do it (1988) → Don't do it (2020) → Why do it (2025)
    • 시대 변화에 따라 메시지는 바뀌지만, 브랜드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는 대표적인 사례로 보인다. 나이키는 사회적 분위기와 시대의 맥락에 맞춰 슬로건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왔고, 이를 통해 브랜드 철학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 ‘망설이지 말고 행동하라’는 초기 메시지에서, Black Lives Matter 시기에는 ‘부당함 앞에서 행동을 멈추는 용기’를 강조하며 사회적 목소리를 담았고, 최근에는 행동을 강요하기보다 ‘스스로 움직이고 싶은 이유를 찾게 하는’ 내적 동기를 강조하는 메시지로 확장됐다.
    • 세 슬로건의 형태는 달라도, 결국 모두가 ‘시작하고, 도전하고, 때로 어려워도 앞으로 나아가라’는 공통된 행동의 철학을 전달한다.
  • Gen Z 맞춤형 슬로건
    • Why do it은 무조건 행동하라는 외부 압박보다 내적 이유를 중시하는 Gen Z의 특성을 반영해, 나이키가 브랜드 철학은 유지하면서도 시대에 맞게 슬로건을 업데이트한 전략적 시도로 볼 수 있다.
    • 질문형 슬로건으로 소비자 몰입도 강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2. 프로젝트 1일차: 프로젝트 선정 및 경쟁사 분석 

🎯 프로젝트 소개

이번 팀 프로젝트 주제는 총 두 가지: 마켓컬리의 기존 고객 중심 마케팅 기획과 내일배움캠프의 유입 마케팅 기획이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마켓컬리를 선택했어요. 고객을 유지하는 CRM 마케팅 분야에 더 관심이 갔거든요. 

  • 프로젝트 풀네임: 이커머스 브랜드의 기존 고객 중심 매출 극대화 마케팅 기획
  • 최종 목표: 기존 고객 이탈을 줄이고, 현재 고객이 지속적으로 컬리를 이용하게 만드는 마케팅 전략 제안하기

🛒 마켓컬리, 어떤 브랜드일까?

먼저 마켓컬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할게요!

 

마켓컬리는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식자재 및 뷰티·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이커머스 브랜드예요. 주력 상품은 프리미엄 식품이고요. 컬리는 초반부터 큐레이션·샛별배송·프리미엄 브랜드를 강점으로 삼아, 전문가가 엄선한 상품을 스토리와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상품 품질 기반의 재구매 전략을 구축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지나면서 쿠팡의 로켓프레시, 신세계의 SSG 쓱배송 등 새벽배송과 프리미엄 식품 카테고리 자체가 대중화되었어요. 컬리가 갖고 있던 독점적 차별성은 약해지고, 시장은 레드오션이 되었죠. 결국 컬리의 본질적 강점으로 뚜렷하게 남은 건 선별된 상품을 스토리텔링과 함께 제공하는 큐레이션 경쟁력 뿐이에요.

마켓컬리 큐레이션 예시

 

 

그렇다면 마켓컬리는 현재 경쟁사 사이에서 어떤 위치에 속해 있을까요?

 

 

📊 오늘 한 일: 경쟁사 시장 분석

질문의 대답을 찾기 위해 오늘은 경쟁사 시장 분석을 통해 컬리의 현재 위치와 위기 요인을 분석해 보았어요. 경쟁사는 쿠팡 로켓프레시와 SSG 쓱배송으로 선정했고, 차이점과 공통점을 표로 정리한 뒤 가장 중요한 위기 요인 2개를 도출했습니다.

 

🔍 경쟁사 비교 분석

마켓컬리는 현재 경쟁사 사이에서 어떤 위치에 있을까요? 표로 정리해봤어요!

항목 마켓컬리 쿠팡 로켓프레시 SSG 쓱배송
배송 시간·범위 수도권·대도시 새벽 배송(‘샛별배송’) 전국 새벽·당일 배송, 제주도 포함, AI기반 빠른 배송 전국 이마트 물류망 기반 새벽·당일·예약 배송
가격 정책 프리미엄·친환경 중심, 무료배송 기준 높음, 할인 한정 . 와우 멤버십 무료배송/할인 기반 이마트 연계 행사, 쿠폰, 적립 등 다양한 프로모션 제공
상품군 특징 고품질 프리미엄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및 라이프스타일 확장 식품·비식품 전체 카테고리, AI 맞춤 추천, 프리미엄 신선식품 강화 (프리미엄 프레시 론칭) 오프라인 연계 식품, 생활용품, 가전, 자체 브랜드(PL) 강점,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 ('미식관')
브랜드 포지셔닝 프리미엄·품질 신뢰, 감성 마케팅 혁신·기술 기반, 전국적 접근성 및 신뢰도 높음. 온·오프라인 연계, 실속·접근성 강조, 이마트 연계 시너지 .
멤버십/혜택 컬리멤버스, 월 구독료 1900원·유통업계 최저 가격 로켓와우 멤버십 무료배송, 할인, 쿠팡플레이 포함 다회혜택 . 멤버십 준비중, 쿠폰, 신선보장 환불 서비스 (품질보장제도)
물류/배송 인프라 서울에 있는 물류센터 폐쇄·평택과 창원으로 확장·평택은 최대 규모 제주도에 MFC 구축, AI·로봇 기반 수요 예측과 물류 자동화, 빅데이터로 배송 최적화 추진 전국 이마트 물류센터, 온라인·오프라인 연동, 신규 지역으로 새벽배송 확대

 

 

💡 분석 결과: 컬리의 부족한 점 및 타사의 강점 

1️⃣ 멤버십 경쟁력 약함 → 경쟁사는 강한 락인 구조

  • 컬리: 멤버십 혜택 범위가 좁아 락인 효과 낮음
  • 쿠팡: 로켓와우로 무료배송·쿠팡이츠·쿠팡플레이 등 복합 서비스 제공, 강력한 락인
  • 쓱닷컴: 이마트 행사·쿠폰·포인트 등 오프라인 혜택 연동으로 체감 가치 높음

2️⃣ 브랜드 차별화 약화 → 경쟁사도 프리미엄 신선식품/새벽배송 강화

  • 컬리: 프리미엄 신선식품·새벽배송이 USP였으나 현재 독점 아님
  • 쿠팡: 로켓프레시 강화로 프리미엄·신선 카테고리 대폭 확장
  • 쓱닷컴: 이마트 매장 신선식품 신뢰도 + 프리미엄 PB(피코크 등) 시너지

3️⃣ 물류 확장성 제한 → 경쟁사는 전국 물류망 보유

  • 컬리: 수도권 중심의 제한된 물류 인프라
  • 쿠팡: 전국 FC·MFC 기반으로 도심~비수도권까지 동일한 배송 경험
  • 쓱닷컴: 전국 이마트·트레이더스 후방 물류 활용으로 빠른 지역 확장 가능

4️⃣ 가격 경쟁력 약함 → 경쟁사는 스케일 기반 가격 우위

  • 컬리: 프리미엄 이미지 탓에 가격/프로모션 여력 제한
  • 쿠팡: 대규모 구매력·1P 구조로 단가 절감
  • 쓱닷컴: 이마트 행사·오프라인 가격과 연동해 가격 매력 유지

🚨 컬리의 위기 요인: 기존 고객이 왜 이탈할까?

분석 결과, 가장 두드러지는 컬리의 위기 요인은 2가지입니다:

  1. 프리미엄 식품 차별화 약화: 쿠팡·SSG도 프리미엄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강화하면서, 마켓컬리만의 핵심 USP였던 “프리미엄 신선식품 전문” 이미지가 약해지고 있어요.
  2. 멤버십 경쟁력 부족: 쿠팡과 SSG는 복합 서비스·오프라인 혜택 연동을 통해 강력한 멤버십 생태계를 구축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컬리는 재방문·재구매를 유도하는 구조적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이에요.

 

학습하고 나서 💭 

오늘 1일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커머스 브랜드의 차별점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시장 조사를 하면서 한 기사를 봤는데, "쿠팡은 만물상, 마켓컬리는 백화점"이라는 표현을 봤는데, 이 한 문장이 각 브랜드의 포지션을 정말 잘 설명하더라고요.

 

쿠팡은 대중성과 가성비·빠른 배송을 강점으로 하고, 마켓컬리는 프리미엄 식자재·뷰티 중심의 큐레이션 이미지가 강합니다. 쓱닷컴은 이마트·신세계 오프라인 인프라 기반의 물류 경쟁력과 PB 시너지가 주요 차별 포인트죠. 하지만 이 흐름 속에서 마켓컬리의 정체성이 예전보다 흐릿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때 강점이었던 프리미엄 식자재와 새벽배송은 지금은 거의 모든 이커머스가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가 되었으니까요.

 

또한 컬리의 강점인 큐레이션은 전용 탭이 없어 기능은 좋지만 상품 정보 속에 묻혀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커뮤니티 기능도 마찬가지로 팔로우·댓글·좋아요 등은 존재하지만, 전용 탭이 없어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내일은 고객 세그먼트와 페르소나 단계를 진행하는 날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팀원들과 함께 더 논의해볼 예정입니다.

 

그럼 오늘의 TIL은 여기서 이만 마치고 내일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