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배캠 17일차!

오늘은 프로젝트 주간이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 아티클 스터디를 빠르게 마치고 프로젝트 2일차 일정을 소화했어요.
📰 아티클 스터디
오늘의 아티클: https://maily.so/marsinmarine/posts/g1o4gdjmove?from=email&mid=e9o0d1l4lr8
📡 [X-아카이브] 매끈매끈한 트렌드가 밤티나요 🌰
상의하의 상의하의 💃 트위스트 추는 G마켓 🕺
maily.so
오늘 아티클에서는 최근 트렌드 키워드들이 다뤄졌습니다. 매끈매끈 챌린지, C-뷰티의 글로벌 확산, GS25의 AI 활용 사례, G마켓의 락페스티벌 광고, 그리고 젤리캣 열풍까지 다양한 주제가 있었어요.
특히 눈에 띈 세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1. 플라워노즈의 패스트 뷰티 전략
중국 뷰티 브랜드 플라워노즈는 로코코 시대를 연상시키는 공주풍 비주얼로 승부했습니다. 화려한 패키징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더 주목할 점은 패스트 뷰티 전략이에요. 연 3~4회 신규 컬렉션을 출시하며 빠른 속도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꾸안꾸' 트렌드와는 정반대로 화려함을 무기 삼아 포지셔닝에 성공한 케이스예요.
2. GS25의 다양한 시도들
GS25는 AI를 활용한 실사형 광고, 귀칼 실사화 콘텐츠 등 공격적으로 실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이치방쿠지(꽝 없는 제비뽑기)'를 키오스크 형태로 매장에 도입해 차별화된 오프라인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귀칼 같은 애니메이션·게임 IP와의 협업 상품은 꾸준히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3. 젤리캣 현상: 과몰입 전략과 감정적 보상
젤리캣 다이너는 와플, 햄버거, 핫도그 같은 먹거리 모티프 인형을 식당 주문처럼 연출해 제품 콘셉트와 구매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했습니다. SNS에서 인형을 수집하고 전시하는 UGC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자연스러운 바이럴로 이어지고 있어요. 거기다 젤리캣 구매는 단순한 쇼핑이 아니라 위안을 얻는 감정적 보상 행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키덜트 소비가 '어릴 때 욕망을 가진 어른의 보상 소비'로 진화하며 대중화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 프로젝트 2일차: 고객 세그먼트 3종, 고객 페르소나 3종, 브랜드 메시지 작성, 매체 선정
마켓컬리의 위기 요인
어제 정의한 마켓컬리의 두 가지 위기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멤버십 경쟁력 부족
- USP 차별성 약화
세그먼트 & 페르소나 전략
이를 해결하기 위해 컬리가 본질적으로 강점을 가진 영역과 이탈 위험이 높은 지점을 기준으로 세 가지 핵심 세그먼트를 정의했습니다:
- 3040 워킹맘
- 웰니스 식품 소비자
- 탐험가형 뷰티 소비자
처음에는 페르소나 설정에 대한 걱정이 많았어요. 튜터님께 조언을 구했더니 저희 세그먼트가 하나로 연결 가능할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마켓컬리의 문제점이 기존 고객 유지를 힘들어한다는 것이었으니, 쿠팡처럼 마켓컬리, 뷰티컬리 등 고객이 모든 쇼핑을 이 한곳에서 끝낼 수 있도록 페르소나 방향을 잡아보라고 추천해 주셨어요.
그래서 고객 페르소나의 인물은 동일하되 상황별 구매 패턴을 고려하여 페르소나 3종을 완성했습니다. 각 세그먼트의 핵심 메시지는 페르소나 3종의 페인포인트와 니즈, 그리고 세그먼트의 전략을 살리는 방향으로 작성했어요.
고객 세그먼트 및 페르소나 3종:
| 세그먼트 | 페르소나 | 페인포인트 | 니즈 | 메시지 |
| 3040 워킹맘 | 김지현, 37세, IT회사 마케팅팀 과장. 맞벌이 부부로 유치원생 아이 1명. 퇴근 후 육아까지 하느라 장볼 시간이 거의 없어 새벽배송에 의존하며 컬리·쿠팡·SSG를 함께 사용 중. | 장을 자주 봐야 하는데 시간은 없고, 컬리는 믿고 쓰지만 배송비·물가 부담 때문에 매번 결제 직전에 “이 정도면 쿠팡/SSG가 더 낫지 않나?” 하고 흔들림. | 아이·가족 먹거리는 안전·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동네 엄마들과 함께 주문해 배송비·혜택 부담을 줄여주는 구조(지역 기반 공동구매/파티형 멤버십) 가 필요함. | 같이 사는 만큼, 같이 사자우리 단지 장보기 동맹, 컬리 파티 |
| 웰니스 식품 소비자 |
김지현, 37세, 같은 인물 – 건강 신경 쓰기 시작한 워킹맘 모드 출산 이후 체력·체중·건강이 걱정돼 고단백·저당·클린라벨 음식에 관심이 많지만, 매 끼니마다 메뉴·영양을 설계할 여유는 없음. |
배달·간편식을 자주 먹다 보니 나트륨·칼로리·건강이 걱정되지만, 그렇다고 매번 직접 레시피를 찾고 장을 봐서 요리하기엔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함. | “이번 주 저녁/주말 브런치 이렇게만 먹으면 된다” 수준으로, 셰프(강레오)와 컬리가 같이 짜준 웰니스 식단 박스와 레시피(3일·5일 패키지) 를 받아 고민 없이 따라 하기만 하면 되는 솔루션을 원함. | 땅의 철학으로, 한 주 저녁을 짓습니다.강레오 웰니스 플랜 — 컬리 단독. |
| 탐험가형 뷰티 소비자 |
김지현, 37세, 같은 인물 – 나를 위한 셀프 리워드 모드. 퇴근 후나 월급날에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선물로 뷰티 제품을 사는 걸 즐김. 올영·쿠팡에 있는 메이저 브랜드보다는 니치·해외·클린 뷰티에 관심이 많고, 가끔 직구도 해봄. | SNS에서 본 니치·해외 브랜드가 궁금하지만, 직구는 번거롭고 실패 리스크가 크며, 국내 몰에서는 샘플 없이 바로 본품을 사기엔 불안해서 망설이는 경우가 많음. | 감도 높은 니치·클린 뷰티를 컬리에서 먼저(선공개) 접하고, 샘플/미니로 먼저 써본 뒤 본품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구조와, 멤버십 대상 한정 수량 우선 구매·전용 패키지 등으로 “나만 먼저 써보는 재미”를 안정적으로 누리고 싶음. | 멤버십만 볼 수 있는 진열대, Beauty Kurly .잘 고른 니치 뷰티만,나만 먼저 즐기는 프리미엄 선공개. |
마지막으로 매체 플래닝을 조금 진행했습니다. 매체 선정까지 하고 오늘은 마무리했습니다.
| 세그먼트 | 매체 |
| 3040 워킹맘 | 앱푸시 / 카카오 알림톡 / 컬리 앱 메인배너 / 카카오 채널톡 / 맘카페(네이버 카페) 광고 / 블라인드 배너 및 팝업 |
| 웰니스 식품 소비자 | YouTube Shorts/TrueView / Instagram Reels / 컬리 앱 웰니스 기획전(레시피·Kurly’s Pick) / EDM |
| 탐험가형 뷰티 소비자 | Instagram Feed/Reels/Explore / 컬리 앱 뷰티탭(Beauty Kurly) / 멤버십 전용 EDM·앱푸시 |
학습하고 나서 💭
트렌드에서 발견한 것
오늘 아티클 스터디를 하면서 C-뷰티 유행, 귀멸의 칼날 콘텐츠, 젤리캣 현상을 함께 보게 되었는데요. 특히 C-뷰티에서는 중국 브랜드 플라워노즈의 전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로코코 감성을 담은 공주풍 비주얼로 차별화한 것도 매력적이지만, 무엇보다 연 3~4회 신제품을 쏟아내는 ‘패스트 뷰티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운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귀칼과 젤리캣 사례를 보며 느낀 점은 사람들이 점점 자신의 개성과 정체성에 소비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서브컬처로만 여겨졌던 애니메이션이 이제는 피규어·굿즈 수집을 자극하는 강력한 IP가 되었고, 젤리캣 역시 키덜트 소비 문화를 중심으로 트렌드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프로젝트에서 배운 것
프로젝트 2일차에서는 고객 세그먼트와 페르소나 설정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위기 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타겟인지 계속 의문이 들면서 회의가 길어지고, 시야도 좁아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팀원들과 관점을 나누며 여러 차례 수정하고 튜터님의 조언으로 잘 마무리 했습니다.
저희 팀은 목요일까지 파워포인트와 대본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 오늘과 내일 일정이 꽤 빽빽합니다. 매니저님이 정리해주신 시간표 기준으로 보면 오늘은 3일차 계획의 절반 정도까지 도달했더라고요.
내일도 계획대로 잘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칠링포인트 프로젝트 화이팅! 🚀
'내배캠 TIL 기록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배캠 D+19] 광고 기획서 프로젝트 4일차 (PPT, 대본 완성) (1) | 2025.11.27 |
|---|---|
| [내배캠 D+18] 광고 기획서 프로젝트 3일차 (매체 플래닝, PPT 등) (1) | 2025.11.26 |
| [내배캠 D+16] 아티클 스터디 & 첫 팀 프로젝트 시작! 😎 (0) | 2025.11.24 |
| [내배캠 D+15] 소비자 시선으로 본 마케팅 분석 실습 (1) | 2025.11.21 |
| [내배캠 D+14] 오늘 하루 요약: 아티클 스터디부터 AI 광고 기획서 수정까지 (0) | 2025.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