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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배캠 D+72] 브랜드 분석 스터디: 이디야커피의 트렌드 마케팅 전략

김위시 2026. 2. 12. 19:38

 

내배캠 72일차!

 

오늘은 식음료(F&B) 카테고리를 주제로 진행한 브랜드 분석 스터디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 본 글은 학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로, 특정 브랜드·제품·서비스명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예시일 뿐이며, 상업적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브랜드 분석 스터디: 이디야커피

내가 수집한 콘텐츠 3개는 다음과 같다.

1️⃣ 인스타그램 게시물: 쿠팡이츠에서 두쫀쿠를 판매한다는 정보형 콘텐츠
2️⃣ 인스타그램 게시물: 리락쿠마 콜라보 음료 및 이벤트 정보형 콘텐츠
3️⃣ X 게시물: 리락쿠마 비행기 좌석 선택 짤을 활용한 공감형 이벤트 콘텐츠

 

전체적으로 콘텐츠를 보며 느낀 점은, 이디야커피는 트렌드 반영 속도가 빠른 브랜드라는 것이다.

 

두쫀쿠, 리락쿠마 콜라보, 김동현 밈, 비행기 좌석 짤 등 현재 유행하는 요소를 빠르게 반영하고, 이를 공감 → 이벤트 → 전환 구조로 연결하고 있었다.

 

특히 두쫀쿠 사례는 흥미로웠다. 이디야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쿠팡이츠 한정 판매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일시적 유행을 브랜드 내부 제품에 무리하게 흡수하지 않고 외부 채널에서 실험한 전략적 선택으로 볼 수 있다.

출처: 이디야커피 인스타그램

 

 

리락쿠마 콜라보 역시 단순 굿즈 판매가 아니라 리락쿠마 음료라는 형태로 풀어냈다. IP를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이디야만의 음료’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추가로 X 톤앤매너에 맞춰 짤을 활용하고 김동현 밈으로 소비자와 소통을 시도한 것도 좋았다.

출처: 이디야커피 인스타그램, X

 

 

한 문장 인사이트

이디야커피는 트렌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이를 참여 이벤트 및 구매 전환으로 연결하는 브랜드다.

 

하지만...

트렌드 마케팅은 이디야만의 전략은 아니다.


두쫀쿠만 보더라도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여러 커피 브랜드가 각자의 방식으로 디저트에 녹이고 있다. 또한 투썸플레이스는 X에서 유행하는 짤을 적극 활용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F&B뿐 아니라 올리브영 역시 망그러진곰 같은 최신 캐릭터와 협업하며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한다.

 

즉, 트렌드 마케팅은 이제 기본 전략에 가까워졌다.

이런 경쟁 속에서 이디야커피가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 포지션이 다소 애매하다. 가격 경쟁력에서는 메가커피, 프리미엄 이미지에서는 스타벅스가 존재한다. 그 사이에서 이디야만의 강점이 무엇인지 더 명확해질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변우석과의 스타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다시 끌어올리려는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브랜드 포지션을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오늘의 회고

오늘 브랜드 분석 스터디를 통해 이디야커피의 포지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과거에는 ‘가성비 좋은 커피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커피 브랜드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경쟁이 심화되었고 그 사이에서 포지션이 흔들린 느낌도 든다.

 

결국 브랜드가 장기적으로 살아남으려면 시장 변화에 맞춰 꾸준히 성장하고 진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트렌드는 매우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이를 빠르게 흡수하면서도 브랜드 정체성을 잃지 않는 균형이 중요해 보인다. 요즘 CRM 마케팅과 그로스 마케팅이 강조되는 이유도 결국 지속적인 성장 구조를 만들기 위함일 것이다.

 

현재 이디야커피는 변우석 스타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포지션을 재정립할지 지켜보고 싶다.

 

오늘의 TIL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