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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캠프 사전캠프 3주차] A/B 테스트 실습

김위시 2025. 10. 28. 17:09

 

내배캠 사전캠프 3주차, 12일입니다! 

 

오늘은 어제 예고한 바와 같이 A/B 테스트를 실습하는 날입니다. 

 

A/B 테스트를 간단히 설명하면 "실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와 B라는 두 가지 버전의 광고 중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인지 확인하는 실험이죠.

 

광고의 제품 및 서비스의 테스트 목표와 가설에 따라 A/B 테스트의 소재는 다양합니다. 비교하는 광고 요소도 다양하구요. 

 

그럼 잠시 어떤 광고 요소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A/B 테스트의 광고 요소들:
1. 이미지와 비주얼 
예시1) 밝은 배경 vs. 어두운 배경
예시2) 모델 착용 vs. 제품만 표시

출저: 드랩

 

2. 광고 카피와 메시지
예시1) 할인율 강조 vs. 품질 강조 
예시2) 감성적 어필 vs. 기능적 어필

출저: 드랩

 

3. 타겟팅 옵션 
예) 연령대별, 관심사별, 지역별 등 

 

이렇게 보니 광고 A와 광고 B의 차이가 확실히 드러나네요. 광고의 비주얼, 카피, 타겟팅 등 광고 요소에 따라 목표가 달라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A/B 테스트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실험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A/B 테스트 진행 방법입니다:
1. 테스트 목표 설정 (예: 클릭률, 전환율 등)
2. 변수 하나씩 테스트 
3. 충분한 샘플 수 확보 (각 버전당 최소 1,000회 이상의 노출 필요)
4. 통계적 유의성 확인 (95% 신뢰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 

출저: https://draph.ai/ad_ab_test_complete_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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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티클에 따르면 드랩아트(DrapArt)로 A/B 테스트용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A/B 테스트는 아니지만, 마케팅 석사 때 실험을 진행하면서 제품은 그대로 두고 배경 사진만 바꿔야 하는 상황이 종종 있었거든요. 그때 저는 ChatGPT나 ImageFX를 사용했는데, 오류가 자주 나더라고요. 꽤 유용해 보이니 링크를 첨부합니다 (미래의 저를 위해서요). 누끼 따기는 무료지만 그 외 기능은 유료라고 하네요. 그래도 상품 배경을 바꿀 때 아래 예시처럼 활용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출저: 드랩

 

https://drap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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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A/B 테스트 실습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실습에서는 팀에서 (1)광고할 상품을 선택하고, (2)광고 카피를 작성한 뒤, (3)가설을 설정하고 (4)슬랙 투표를 통해 A/B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팀은 광고할 상품으로 헬스장 1일 무료 체험권을 선택했습니다. 팀원마다 광고 카피 A/B를 작성한 뒤, 투표를 통해 최종 카피를 결정했습니다. 카피는 ‘가격 중심 vs. 경험 중심’과 ‘혜택 중심 vs. 감성 중심’으로 나뉘었는데, 투표 결과 가격 중심에서 하나, 감성 중심에서 하나가 선택되었습니다.

 

광고 카피 최종안: 

A안: “단돈 0원”으로 “명품 몸매” 만들자!  [파라오 헬스 1일 무료 체험권]
B안: 추운 겨울, 몸은 기억합니다. 지금 시작하면 봄엔 탄탄한 몸으로! 무료 체험으로 파라오 헬스장에서 첫걸음을 내딛어보세요.

 

가설은 A안으로 채택되었는데, 그 이유는 ‘무료’라는 요소 때문이었습니다. 가격 혜택이 소비자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설: A안이 더 많이 선택될 것이다. 

 

드디어 실험 파트! 광고 카피 A/B 투표는 슬랙 메시지로 진행되었습니다.

슬랙 메시지 투표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투표 결과는 가설을 지지했습니다. A안이 더 많이 선택되었죠.

 

저는 이 결과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배운 점, 그리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인사이트: 가설이 지지된 이유 

  • 헬스장과 같은 서비스는 감성 중심 카피로 운동 동기나 압박감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함
  • 헬스장은 가격이나 혜택을 명확히 드러낸 카피(예: "단돈 0원")가 더 직접적으로 와 닿음
    • 사람들은 감성 문구보다 구체적인 혜택(할인, 무료 체험)에 즉각적으로 반응함

 

배운 점 및 실무 적용 가능성:

  • 제품·서비스 종류에 따라 카피 어필 포인트가 다름
    • 카페와 같은 공간은 감성 중심 카피와 잘 어울리지만, 헬스장처럼 행동을 요구하는 서비스는 구체적인 이득(예: 할인)을 강조하는 카피가 더 적합하다
  • 실무 적용:
    • 제품· 서비스 성격에 맞춰 카피 작성
    • A/B 테스트 구조: 헬스장처럼 행동을 요구하는 서비스는 가격 중심 vs. 경험 중심과 같이 실제 혜택을 비교하는 구조를 사용하자 
      • 가격 중심 vs. 감성 중심은 비교가 어렵다 
    • 헬스장은 핵심 메시지를 바로 전달하는 짧고 직관적인 카피 사용 (예: A안)

 

느낀점
A/B 테스트를 배우고 실습하면서, 마케팅 석사 시절의 실험 과정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석사 논문을 작성할 때도 가설 설정, 실험 설계, 그리고 실험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정리했었거든요. 당시에는 소비자 행동을 주제로 가설을 세우고, 변수들을 설문조사로 실험했으며, 직접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와 인사이트를 작성했습니다. 그때도 통계적 유의성을 95% 신뢰도를 기준으로 판단했죠.

다른 점이라면, A/B 테스트는 훨씬 간단한 구조라는 점입니다. 석사 논문에는 네 개의 변수와 가설이 얽혀 있어 더 복잡했지만, A/B 테스트는 비교 대상이 두 가지로 단순합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정교해지고 있는 광고 타겟팅 환경에서 이러한 테스트는 마케터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소비자는 가지각색의 취향을 가지고 있고, 이는 프로모션 전략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본캠프에서 기회가 된다면, A/B 테스트를 단순히 시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분석과 성과 개선 전략까지 함께 수립해보고 싶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A/B 테스트 실습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전캠프를 진행하면서 배우고 싶은 욕심이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취업에 대한 고민과 함께 부트캠프를 신청했는데, 실무에 가까운 경험을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곧 다가올 12시간 부트캠프가 걱정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프로젝트를 시도할 수 있는 기회라 기대되기도 합니다. 그때 진행할 A/B 테스트는 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오늘 실습은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함께 광고 카피를 작성하는 과정이라, 진짜 팀워크를 경험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의 카피를 확인하면서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고, 비교해보니 저는 확실히 정제된 카피를 쓰는 편이라는 생각이 들어 나중에 시간이 되면 카피라이팅 관련 도서를 읽어보고 싶네요. 좀 더 고객 타겟에 맞는 카피를 쓰기 위해서는 시야를 넓히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팀원들의 카피는 모두 다르고, 각기 다른 느낌을 주었거든요.

 

확실히 부트캠프를 진행할수록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취업에도 꼭 성공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하하하.

 

그럼 내일도 꾸준히, 열심히 나아가 보겠습니다!